전체 글28 working length(근관장)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방법 치과의사들이 신경치료를 할 때 가장 고민하는 것이 working length의 측정입니다. 우리는 우선 근관장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고, 근관장을 어떻게 측정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근관장을 측정하는 방법으로는 방사선 촬영, 전자근관장측정기 사용, 손의 감각을 이용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신뢰도가 높고 흔히 쓰이는 방법은 전자근관장측정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전자근관장측정기의 사용방법과 오작동 시의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working length의 의미와 측정 방법의 종류 working legth(근관장)은 근관의 길이를 말합니다. 실제 근관의 길이는 정해져 있지만, 근관장을 측정하는 기준점에 대한 의견은 다양합니다. 임상적 의미로서의 근관장은 우리가 근관의 어느 지점까지.. 2022. 7. 17. 근관의 모양 및 형태와 근관형성을 방해하는 석회화 근관형성을 잘하기 위해서는 근관의 모양과 형태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또한 근관형성을 어렵게 하는 요소인 근관 석회화와 치수석과 dentin shelf에 대해서도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와 더불어 근관을 찾지 못할 때에는 어떤 방법을 사용할 수 있는지 숙지해야 할 필요도 있습니다. 근관의 모양 및 형태 근관은 원형의 모양을 가진 것과 타원의 모양을 가진 것이 있습니다. 상악 중절치와 상악 측절치, 상악 제1, 2대구치의 palatal root와 distobuccal root, 3개의 root를 가진 하악 제1대구치의 distolingual root의 경우 원형의 근관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 상악 견치와 상악 제 1,2소구치, 상악 제 1,2대구치의 mesiobuccal root, 하악 중절치 .. 2022. 7. 15. 신경치료의 목적과 목표 신경치료를 전문적인 용어로 근관치료라고 말합니다. 근관치료는 환자의 통증을 없애는데 꼭 필요한 치료지만 상당히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따라서 근관치료를 잘하기 위해서는 근관치료가 왜 어려운지 그 이유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또한 근관치료의 목적, 목표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근관치료의 목적 근관치료의 목적은 크게 통증의 측면과 박테리아적 측면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근관치료의 목적을 먼저 통증의 측면에서 살펴보겠습니다. 환자들은 주로 통증이 생겨서 치과에 방문합니다. 그런데 환자의 통증을 제거하기 위해 근관치료는 꼭 필요합니다. 발치를 할 정도의 치아가 아니라면 치아의 치료를 통해 치통을 없애는 것이 우선적인 진료이기 때문입니다. 또는 환자가 아직까지는 통증을 느끼지 못했더라도 추후에 느끼게 될 통증을 .. 2022. 7. 14. 물치실 vs 치실 비교, 어떤 게 더 효과적일까? 구강건강 예로부터 치아 건강은 오복 중의 하나라고 하였다. 인간의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구강건강이 더욱 중요해졌으나, 안타깝게도 치아는 여러번 나지 않는다. 오래 산다는 것은 비교적 좋은 일이지만 우리는 아주 짧은 기간동안만 유치를 사용한 뒤, 6세부터 나오는 영구치를 무려 100여년간 사용해야하는 난관에 봉착하게 되었다. 심지어 치아는 살아있는 동안에는 사용하지 않을 수가 없다. 우리가 말할 때, 침을 삼킬때, 음식물 섭취할 때 등 단 한순간도 치아를 사용하지 않는 적이 없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구강 건강이 좋아야 꾸준하게 건강한 영양소 섭취가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구강건강 관리에 힘써야 한다. 그렇다면 구강건강 관리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뭐니뭐니 해도 양치를 잘하는 것이 가장 좋은 .. 2022. 4. 20. 이전 1 ··· 4 5 6 7 다음